지난 30여 년간 서울대학병원에서 성형 재수술과 유방재건으로 사령탑을 이끌어 왔던 민경원 교수가

유방성형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봉봉성형외과에 성형 재수술, 유방재건센터 수장으로 부임했다.

민경원 교수는 수많은 미용성형에 대한 재수술과 복원수술을 집도해 왔으며,

미세수술에 기반을 둔 재건수술을 발전시켜오면서 대한민국의 명의 200인 중 재건성형 명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유방암으로 여성성을 상실한 환우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편안하고 섬세한 진료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의 커뮤니티 안에서 치유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200여 편이 넘는 학술 논문과 저서를 집필해 왔으며,

그의 문하(門下)에서 많은 제자들이 수련을 받아 성형외과 전문의로 성장하기도 했다.

민경원 교수는 “대학교수로서의 임기를 마치고 의사로서의

인생 제2 막을 열고자 봉봉성형외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며
“대학병원에 비해 좀 더 융통성 있고 신속하게 진료가 가능하고,

원하는 시기에 수술받고 싶어 하는 환우들의 편의를 좀 더 잘 수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